9.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기시미 이치로

 

 

 

 

 

 

이전에 읽었던 책인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를

인상깊게 읽었던 저는 저자의 다른책도 읽게되었습니다

 

 

 

https://tirelesschan.tistory.com/11

7.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기시미 이치로

 

 

 

 

 

오늘은 미움받을 용기로도 유명한 작가님의 책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들러와 관련된 내용을 주를 이루는 책입니다

 

과거에 읽었던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긴 하는데

보다 아들러의 이론과 함께

미움받을 용기의 느낌이 좀더 납니다

 

아들러 심리학 관련된 책이다보니

기본적이 내용부터시작해서 아들러의 생애 등

전체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다구요? 읽고 내용이 섞였나봐요..ㅎㅎ)

 

 

 

 

 

 

 

 

 

미움받을 "용기" 와 일맥상통하는

용기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제 1장의 대제목이 미움받을 용기인 만큼

미움받을 용기의 프로토타입

이라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다른점은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담담하게 쭉 설명해주는 일반적인

심리학서적으 ㅣ느낌이 다릅니다

 

아들러 심리학의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하죠?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용기에 대한 내용이 많이나옵니다

 

 

 

 

 

 

 

 

 

이번책의 내용도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중복되는 내용도 많고.. 최근에 미움받을 용기를 다시 읽기도 했고..

아들러심리학의 인상깊은 부분은

열등감에 대한 부분과 그걸 내가 인정하는 용기에 대한 내용

그리고 이 세계의 의미는 내가 설정한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과거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인생 모든 사건에 의미를 찾는게

본인의 안좋은 습관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상은 그냥 현상으로서 발생하는데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고 찾는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는거였죠

 

이번책에서는 아무의미없는 세상의 수많은 현상에

내가 의미를 부여한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