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방구석 미술관 - 조원재

 

저는 미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렸을때 만화가라는 꿈을 꾸기도 했고

그림을 취미로 그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림에 관심이 있긴하지만

유명한 화가의 이름이나 그림스타일, 이야기 등은

잘 몰라서 아쉬웠답니다

 

미술은 좋아하지만 미술사를 공부하는건

조금 다른 영역이라고 느껴졌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렸을때 미술에 대한 이야기 강연을 듣고 흥미를 느꼈고

그 때문에 미술사에 공부를 늘 목말라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듣게된

현대뭇ㄹ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고

저는 좌절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업을 잘 하신것같지만

저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복잡하고, 낯선 내용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미술에 대해서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그런 분들에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데요

 

그림에 대한 설명을만 듣게되면

좀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죠

 

 

 

예를들어 유명한 그림인

모네의 해돋이 입니다

 

이 그림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이 그림에 담긴 스토리나

왜 이 그림이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고있는사람은 없을거에요

 

물론 예술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림을 딱 봤을 때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죠?

그렇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이런식으로 과거의 명작들이

유머의 소재로써 소비되는것도 재미있지만

그래도 화가의 배경이나 그림의 배경을 알게되면

더 풍부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겠죠??

 

이 방구석미술관은

미술사를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작가의 배경과 몰랐던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작품을 함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예를들어 클림트가 원래는 어떤 삶을 살았었고

그로인해 이런 작품이 나왔을거다

라는 식으로 스토리를 함께 풀어준답니다

 

덕분에 화가의 의외의 면모도 알 수 있고

그림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던것같습니다

 

유명한 화가에 대해서

좀더 아는척을 하고싶은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