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돈의 심리학(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 모건하우젤
이 책을 처음 봣을때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처음에는 돈의 심리학..이라고하니까
돈의 심리를 분석한 이야기일까..
아니면 돈에 대한 사람의 심리를 분석한 이야기일까..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을 하며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생각난것은
바로 오징어심리학과였는데요
독특한 이름의 학과
라는 이름으로 올라왔던 사진인데요
전부 실제로 있는 대학교 학과들은 아니었지만
오징어심리학과는 제 마음속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돈의 심리학이라는 이름을 보고나서
오징어 심리학과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아무튼..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라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진부한 노력해야된다.. 부지런해야한다.. 라는게 아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이런겁니다
부자가 되기위해 운은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역시 모든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어느정도 작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거나
복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기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 설명해준다거나 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파산하지않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라는 거였습니다
리스크에대한 이야기였는데
그냥 리스크관리를 잘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가 아니라 워랜버핏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파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줍니다
죽지않으면 뭐든 다시할 수 있다
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는데요
이게 책에도 있을수도 있겠네요.. 가물가물치
그리고 책 마지막에 저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부분도 제법 인상깊었습니다
꼭 마지막까지 읽어보시길 바라고
술술 잘 읽히는 경제서적이니 부담도 적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