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이금이

 

 

 

15번째 책은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입니다

 

 

 

 

 

 

 

 

책을읽다가 쉬는타임으로 일거볼까 싶어서

선택한 소설책입니다

 

몰랐는데 이금이 작가님이

굉장히 유명한 작가님이시더라구요

 

이금이 작가님의 제가 아는 소설은

모모하나인데요

 

책을 잘 안읽는 저로써는

아는 소설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유명한 작가님이라는걸 알 수 있죠

 

사실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조금 감이 안잡혔는데요

 

소설의 배경은 일제강점기의 한국으로

결혼을 하기 위해서 미국에 사는 한국남자와

국제결혼을 하는걸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돈이 나무에서 자라고

먹을걱정도 없고 이상적인 나라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선땅보다는 훨씬 나을거라는 꿈을 품고

해외로 떠납니다

 

 

 

 

 

 

 

 

 

물론 모두 예상할 수 있듯이

해외의 결혼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죠

해외에서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이금이작가님이 소설을 오랫동안 쓰신만큼

굉장히 필력이 좋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몰입이 확확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소설을 썩 좋아하지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꼈다는건.. 이금이작가님의 소설이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뜻이겠죠??

 

아무래도 시대적배경에서 느껴지는 매운맛이 있으니

그부분은 참고하시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책은 진짜 재밌어요!